검색결과
-
한국민화뮤지엄, KB열린박물관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고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2020 KB열린박물관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금번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에 7월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특별전을 무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3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며 대상은 공문 작성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전남 독서왕에 광양제철초 예다현 등 30명[청해진농수산신문]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에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예다현 학생 등 개인 30명과 동아리 5팀이 선정됐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의 하나로 2019년 전라남도 독서왕을 선발,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지난 9월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765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군 도서관 주관 1차 예선을 통과한 1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내용 이해, 창작성, 완성도, 표현력 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개인 부문 독서왕은 예다현 학생, 민정원, 김수진, 권예원, 윤재광 씨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동아리 부문은 고흥동초등학교 ‘북드림’팀, 완도 고금중학교 ‘생각나무 숲’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부문 우수상 13명, 장려상 15명 등 개인 28명, 동아리 3개 팀도 영광의 자리에 함께 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책 읽는 가족도 선발해 표창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서관 자료실 도서와 환경정리, 주말 봉사, 도서관 행사 안내 등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온 우수 자원봉사자로 김재숙, 정상미, 최성금 씨가 선정됐다. 또한 도립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책 읽는 가족에 목포시 송영상 가족과 무안군 김진철 가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선 ‘시간을 파는 상점’ 저자 김선영 작가의 초청강연과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상연이 곁들여져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권 전남도립도서관장은 “2020년에도 도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하는 분위기를 이끌고 도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문학관,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문학토크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문학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동네 책방과 함께하는 문학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문학관협회 지역문학관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책방이야기와 2부 목포시 출신 문학평론가 고 황현산 작가 작품 낭독회로 꾸며진다. 목포지역 다섯 독립 서점 ‘고호의 책방’, ‘동네산책’, ‘산책’, ‘지구별 서점’, ‘퐁당퐁당’과 함께하는 1부에서는 동네책방 소개, 활동 내용 등 동네책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동네책방에서 진행하는 북 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지난 해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서거한 황현산 문학평론가의 작품 낭독회로 진행되며 작가의 동생인 황정산 문학평론가와 작가가 발굴한 김이듬 시인을 초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고 황현산 문학평론가는 2016년도에 1년여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서울에서 목포로 내려와 문학특강을 진행할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문학토크콘서트에서는 국호 1호선 밴드 공연, 첼로와 피아노가 있는 낭독 공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즐기는 문학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
장흥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읍면 다목적회관 등지를 돌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예정농가 1천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3시간의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가 주관하는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 예정 농가들이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해 내년도 친환경 농산물인증 신청 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놀이터”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9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놀이터’를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국가정원 서문광장 일원과 순천만천문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를 통해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공모선정된 사업으로 전남권역에서는 순천만천문대가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행사는 ‘찾아가는 과학관’,‘찾아오는 과학교실’,‘과학놀이터’ 분야로 나누어 운영되며 태양관련 체험, 드론체험교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과학교육,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전시, 체험콘텐츠를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박물관 노닐기 ‘아무르 일만년의 꿈’ 사업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아무르 일만 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KB 국민은행 주최, 한국 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 됐다.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초, 중, 고등학생 및 사회복지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박물관에서 사전 교육, 전시 관람, 박물관 특화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국경을 이루고 있고 중국 헤이룽강 또는 흑룡강으로 불리며 고대시대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로 우리 민족의 기상이 깃든 곳인 아무르강 유역에서 발굴되었던 신석기 시대 여신상인 아무르 비너스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무르 비너스상 만들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기상을 느끼고 선사시대 삶과 문화를 느끼는 동시에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 소망과 기도 등 정신세계를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전시실 관람은 모두 무료로 11월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기관, 청소년 단체는 박물관 노닐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제2회 생태·환경음악회 ‘들숲날숨’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제2회 생태·환경음악회 ‘들숲날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음악회 ‘들숲날숨’은 환경보호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환경음악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길의 이름처럼 음악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노력하는 팀으로 서울환경연합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앨범 ‘들숲날숨 그린 뮤직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음악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으며, 환경오염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앞으로 태어날 후대에 온전한 지구를 돌려주지 못하는 큰 빚을 지고 있음을 노래한다. ‘들숲날숨’음악회 입장은 선착순으로 순천시민 100명만 가능하다.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세한 사항은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생태·환경음악회 ‘들숲날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음악회로 조례호수도서관은 생태·환경·분야 특화도서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
영광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영광의 생태적 이해와 생태거점에 대한 이론적 소개와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고장 생태환경에 대한 성찰과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고장 생태환경의 향후 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강연과 지역 갯벌로 떠나는 탐방, 후속모임으로 구성하여 9월 20일부터 5회차로 운영한다. 군은 김상훈 대추귀말자연학교장의 ‘영광의 생태적 이해’, ‘생태거점 현실과 과제’, ‘갯벌탐방’ 임경숙 녹색연합 자연환경해설사의 ‘환경아 생태랑 놀자’ 김양용 교수의 ‘생태적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삶을 위한 탐색’ 강연 및 체험과 열린 질문을 통한 참가자들의 열정도 담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곡성섬진강천문대, ‘VR Space 찾아가는 과학 탐험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오는 5일 옥과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VR Space 찾아가는 과학 탐험교실’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과학문화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천문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 및 계층 간의 과학기술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곡성섬진강천문대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VR 가상현실 및 달 탐사’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VR 기기를 이용해 우주와 행성들에 대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4가지 테마로 운영되는데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 속 우주’와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직접 관측해 보는 ‘우주로의 여행’이 핵심이다. 달 탐사 50주년을 기념해 달을 주제로 한 ‘천문우주강연’과 ‘달 기지 만들기’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부응해 앞으로도 달과 성단, 은하와 별자리에 대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해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와 곡성섬진강천문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와 천문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도서관에서 인문과 만나는 4차산업혁명[청해진농수산신문]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차산업혁명, 인문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강연·북콘서트·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하나. 운남어린이도서관은 5월부터 7월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을 더하다’는 제목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 강연·탐방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24일 아삭인문융합창의연구소 황미용 대표가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4차산업혁명,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강연을, 31일 전남대 식품영양학과 신말식 교수와 쌀 베이커리업체 ㈜올라이스 김지명 대표가 ‘4차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사고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쌀 이야기’ 북콘서트를, 9월 7일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강윤구 단장이 ‘4차산업의 엔진, 새로운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강연·북콘서트·탐방 참여자는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고, 자세한 행사 안내는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바뀔 삶의 방향과 변화를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